[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있는 한 서점이 해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시에 있는 ‘ISIS’란 이름을 가진 서점이 이슬람국가 탓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국가’ 약자는 ISIS(이라크 시리아 이슬람 국가), ISIL(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로 표현된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에서는 일반적으로 ISIS로 많이 알려져 있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서점의 이름은 이와 무관한 고대 이집트 여신 ‘이시스’에서 따 온 것이다. 하지만 지역 경비단체는 이슬람국가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올해에만 5차례 공격을 가했다.

서점 주인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나쁜 짓은 모르고 살았는데 졸지에 테러 조직원이 된 기분”이라며 “가게는 그저 책과 선물을 파는 곳일 뿐”이라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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