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이 3분기 실적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 업황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 국내 주택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6.91% 증가한 3015억원을 기록했다. 업종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위 두 번째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30% 증가한 14조7154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건설업이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 건설업은 국내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정적인 분양물량 증가와 임대·매매가격이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저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주택 부문 호황의 성과가 가속화되는 한 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권했다.
다만 해외사업은 여전히 무작정 확신하긴 어렵다. 대형 건설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손실 발생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