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주노총 압수수색 / YTN 뉴스
사진 : 민주노총 압수수색 / YTN 뉴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경찰이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한 민주노총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7시30분쯤 기동대와 경찰관 390여명을 동원해 서울 중구에 있는 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경찰은 우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3개 부대 1840명을 건물 주변에 배치하는 등 총 2500여명의 대규모 경력을 투입했으며, 이날 오전부터 90명을 투입해 경향신문사 본관 내에 위치한 민주노총 사무실 등 8개 사무실 6압수수색을 시작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집회와 이번달 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민중 총궐기’ 시위 등에 대한 민노총의 개입을 증명할 물건들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경찰은 민주노총 사무실 등에서 경찰관으로부터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경찰 무전기와 경찰 진압 헬멧은 물론, 손도끼, 해머, 밧줄 등을 불법폭력시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시위용품을 다량으로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의 압수수색에 민주노총은 "경찰은 오늘 아침 아무런 예고도 없이 긴습 침입해 마구잡이 압수수색을 자행했다”면서 “총체적 불법 집회방해로 처벌받아야 하는 경찰이 피해자인 민주노총 등 민중총궐기 산하 단체들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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