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비중확대 추천
코리안뷰티는 2016년에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6년 관광업 회복에 따른 면세 실적이 개선되고 하반기 업체별 중국사업 성과에 따른 장기 성장성 부각이 예상된다”며 화장품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관련업계에서는 내년 중화권 관광객이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메르스 종식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회복세로 전환된데다, 실질 관광객 증가율을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수준인 7%로 잡아도 기저효과로 30%이상 증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관광객의 한국 화장품 구매 증가추세를 볼때, 2015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 중화권 관광객의 평균 화장품 구매액 상승시 관광객 증가율을 상화하는 면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브랜드 업체간 평균 구매액 격차 변화도 관심 포인트”라며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점에 다양한 브랜드 노출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고, LG생활건강은 선도업체와 격차해소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중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도 전망이 밝다.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브랜드업체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들의 진입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ODM업체의 경우 해외사업 고성장을 통한 차기 증설 모멘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한빛 기자/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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