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의회 의장중 13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등 13개 광역의회 의장의 재산이 지난해 증가했다.
16명의 광역의회 의장 중 최고 자산가는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으로, 지난해 말 기준 김 의장의 재산은 43억1747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8억5132만8000원가량 증가했다.
이재술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17억4278만9000원으로 2위, 김 충북도의회 의장이 16억240만6000원으로 3위였다.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7527만5000원으로 유일하게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가장 적었다. 그나마 전년에 비해선 1724만원의 채무를 갚은 결과다.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이 1억2123만6000원으로 끝에서 두번째였고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억405만2000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들중 지난해 가장 재산이 많이 불어난 사람은 김 부산시의장이다. 김 의장은 전년에 비해 8억5132만8000원가량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 2위는 7억3072만3000원 늘어난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이며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도 4억4293만2000원의 재산이 늘어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16개 광역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9억2580만9000여원으로 행정부 전체 공직자 평균인 11억9800만원보다 2억원 이상 적었다. 김명수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신고유예대상으로 신고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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