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수경이 현주를 중상모략했다.11월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2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친을 만나 또 유현주(심이영 분)을 모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노역을 마치고 구치소에서 나온 김수경은 주경민의 모친에게 연락했다. 김수경은 “경민씨를 위해 꼭 들어야할 말이 있다”라며 경민 모친을 불러냈다.수경은 경민의 모친에게 “꼭 알아야할 게 있다. 경민 씨가 만나선 안 될 사람을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수경은 “경민씨 나와 만나기 전에 내 올케언니를 좋아했다. 오빠가 죽고 장성태 회장이랑 결혼했었다”라며 “그래서 경민 씨는 나와 사귀면서도 벽이 남아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올케언니가 얼마 전 장 회장과 이혼하고 다시 경민 씨 주위를 맴돌고 있다. 어제는 언니 부서 엠티까지 따라갔다. 언니는 가난한 집 출신인데 남자를 사로잡는 타고난 기술이 있다”라며 험담했다.수경은 이어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다. 경민씨 곁에 안 나타나려고 했다. 저는 비록 잘못했지만 경민씨를 위한 것이었다. 저는 주씨 집안 사람이다”며 “남편을 위해 시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주경민의 모친은 점점 굳었던 마음이 풀리는 듯했다. 수경은 “저는 주씨 집안을 위해 루루의 유언장을 고친 거다”라고 덧붙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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