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이트진로의 소주 출고가 인상 추진을 계기로 주류가격의 동반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소주 생산업체들의주가가 30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에 비해 3.53% 상승한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롯데칠성과 무학 그리고 보해양조도 각각 1.32%, 2.28%, 2.23%씩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소주 출고 가격을 1병당 961.7원에서 1015.7원으로 5.6%가량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소주 출고 가격 인상 추진은 3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는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롯데칠성, 보해양조, 무학 등 후발 소주업체들도 가격을 인상하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주류업체들의 기업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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