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계명대학교는 개교60주년 기념 ‘2014 계명오픈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대회가 대학생, 교직원, 대구시민, 전국 마라톤 동호회, 가족단위 마라토너들에게 폭넓은 마라톤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인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안내했다.

이를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식인증을 받은 하프, 10Km, 5Km 코스 3개 구간으로 나눠 만 6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 여(육상 선수등록자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1개월간 인터넷으로 접수받았다. 하프 코스 305명, 10Km 코스 1,179명, 5Km 코스 3,018명 등 모두 4502명이 신청했다.

하프 코스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발해(성서공단 방향) 이엔씨 이노비즈타워, 모다아울렛,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금호강 강변도로 방향), 강창교, 다사초교, 이천리마을, 달천동회관, 혜량교, 서재중학교, 계명문화대, 계명대 정문,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끝)으로 달리게 된다.

10Km 코스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발해(다사 방향), 강창교, 다사 동강타워, 세천교, 참숯나라 황토찜질방, 계명문화대, 계명대 정문,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이다.

5Km 코스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발해(성서공단 방향) 이엔씨 이노비즈타워, 한국OSG, 성서 삼성명가타운(금호강 강변도로 방향), 강창역, 계명대 정문,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으로 이뤄진다.

대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하프 코스 출발(오전 10시), 5Km 코스 출발(오전 10시2분), 10Km 코스 출발(오전 10시10분), 시상 및 폐회식(오후 1시)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하프 코스(남·여 각 1명)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 6위 5만원 등이다.

10Km 코스(남·여 각 1명)는 1위 30만원, 2위 25만원, 3위 20만원, 4위 15만원, 5위 10만원, 6위 5만원이다.

특별상으로 남녀 각각 60위(상금 10만원), 최다참가팀 3팀(팀당 20만원) 등이 있다. 경기규칙은 대한육상경기연맹 및 관련단체 경기규칙에 준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개교 60주년의 환력을 기념하는 2014 계명오픈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라톤은 장거리를 빨리 달리는 경주로 많은 인내력과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능력의 한계성을 시험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긴 여정의 인생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계명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명인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마라토너들께 건강 증진과 새로운 삶의 용기를 북돋워 주는 의미 있는 달리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당일 계명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씨와 계명대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김소희, 안상미씨와 함께하는 사인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