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기자] 전남 목포 대양산단에 중소기업 4개사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선진수산, 알코이엔씨, 우리전력, 해성 등 4개회사가 목포시와 2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선진수산은 전세계적으로 소비증가 추세인 마른김을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할 목적으로 대양산단에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전남 서해안이 수출용 김 원초 최대 생산지이고, 대양산단이 원료 조달에 용이한 점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알코이엔씨는 독창적인 무용접 조립강철제품 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대양산단이 포스코 광양제철소까지 9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물류이동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투자가 유치됐다.
우리전력은 전기공사 전문시행 업체로 대양산단에 전기장비 제조 공장을 설립해 전기분야 종합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성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연어를 수입해 연어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소비량 확대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대양산단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신항만, 무안국제공항 등과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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