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와 상공회의소가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
양 기관은 27일 동구에서 인천지역 공장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본사, R&D 인천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와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장장협의회를 필두로 수도권 지역에 본사와 R&D센터 신설을 희망하는 인천연고기업, 가치사슬기업, 지방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로드쇼를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의 인천지역 본사ㆍR&D센터 설립에 적합한 입지로는 원도심역세권, 대한사료㈜ㆍSK인천석유화학㈜ 같이 공장이 소재한 지역, 검단산단ㆍ남동공단ㆍ주안 및 부평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송도TP 지식산업센터, 국제업무지구 등이다.
또한, LG전자 인천캠퍼스가 있는 서부산단, 두산인프라코어 R&D센터가 있는 동구지역, 강화산단ㆍ서운산단ㆍ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등 신규 산업단지도 좋은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국내외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기업본사 이전 및 기업유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이 조례에서는 기업당 최대 6억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고, 고용장려금은 최대 5억원까지,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임차료의 100분의 25범위 내에서 임차료를 지원한다.
또한, 투자를 할 경우에는 투자 금액의 100분의 2범위에서 기업당 15억원까지 시설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인천소재 기업의 경우에도 신·증설의 경우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인천시에 기업본사ㆍR&D센터를 이전ㆍ신축한 기업은 포스코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벽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LG전자 인천캠퍼스, 대한사료㈜, 스태츠칩팩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R&D 등 30여개에 이른다.
인천은 지난해 EU가 뽑은 세계2위의 성장가능성 있는 도시, 전국 지자체장이 뽑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 녹색기후기금(GCF)와 세계은행(WB)를 중심으로 15여개의 국제기구 및 UN기구가 입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제도시 면모를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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