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 두 번째 이야기로 김주혁의 마지막 이별 여행편이 방송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김주혁과 직접 만든 유자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혁은 ‘1박 2일’ 하차 이유에 대해 "진짜 솔직하게 이 일은 내 주업이 아니다. 좀 더 망가지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이상하게 참아진다. 그 순간 내가 이 팀에 민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주혁은 “제가 촬영을 하며 겪고 느꼈던 우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내가 어떤 작품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가장 좋은 사람들이다. 어떤 분들은 '잘 나갔다'고, 어떤 분들은 '나가지 말지' 하실 거다. 제가 금, 토요일에 집에 있으면 기분이 이상할 거 같다”고 하차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에서 제작진은 김주혁을 위해 ‘내 생애 마지막 까나리’ 미션을 준비했다. 다른 멤버들의 복불복 결과와 상관없이 김주혁이 까나리를 마시냐,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게임. 이에 멤버들은 김주혁을 위해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김주혁은 마지막 까나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까지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주혁은 최종적으로 아메리카노를 택해 멤버들 모두 마지막 밤은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 날 아침 김주혁은 스텝들과 멤버들을 위해 모닝엔젤로 변신했다. 그리고 라면 100개를 끓였다. 초반에는 면이 불기만 하고 익지 않자 멤버들의 도움으로 면발과 국물을 따로 끓여 100인분을 완성 시켰다. 김주혁은 라면 100인분을 손수 배식하며 스텝들과 멤버들에게 그동안의 감사를 표했다. 식사 후 한 명씩 인사를 건네던 김주혁은 한 남성 스텝이 눈물을 보이자 “어이없는 팀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1박 2일’ 촬영을 끝내고 영화, 드라마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임은 따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다음 편에서 야구선수 추신수의 등장이 예고 돼 한 동안 게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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