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법률 홈닥터’ 사업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가 법무부의 법률 홈닥터 파견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법률 홈닥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수급자를 포함해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법무부 지정 변호사가 동작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에 파견돼 법률 사무를 맡는다. 동작구청에 파견된 변호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법률자문 및 교육, 법률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변호사는 또 동주민자치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전화상담 등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법률 홈닥터는 채권추심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 임대차 보증금 반환, 기초수급자 선정 등 주민들의 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법률 홈닥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률 홈닥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2-820-960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