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광양시는 지난 2일 미래여성의원 산후조리원에서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특별 강연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책 전문가인 노미숙 그림책교육상담연구소장의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그림책 여행’이라는 강연이 진행됐다.노미숙 소장은 “그림책은 문학과 미술이 합쳐진 종합예술작품으로, 아이의 예술성, 창의성을 길러주고 엄마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라며 “좋은 그림책을 뱃속에서부터 많이 읽어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단순하게 생각했던 그림책 읽기가 이렇게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은 줄은 몰랐다”며, “또래 임산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 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김현숙 중앙도서관팀장은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사업의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젊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광양시가 되도록 양질의 독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임산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집으로 책을 배달해주고 육아 강좌도 운영하는『맘 편한 도서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미래여성의원 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교육을 매주 제공하여 산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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