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만후(손창민 분)와 혜상(박세영 분)에게 복수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30회 방송분에서는 만후의 약점이 들어 있는 녹음기를 손에 쥔 득예의 모습이 그려졌다.득예는 우연한 기회에 혜상이 녹음기를 땅에 파묻은 사실을 알게 됐고, 금빛보육원 붕괴 사고와 관련된 만후의 죄가 녹음돼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만후와 혜상을 한 자리에 불렀다.식당에서 만난 혜상은 만후에게 “하실 말씀이?”라고 물었고, 만후는 “무슨 소리야? 나한테 줄 거 있다고 먼저 연락했잖아”라고 말했다.이어 직원이 선물 상자를 가지고 들어왔고 만후는 웃으며 “갈수록 연기가 느는데? 어디 보자”라며 녹음기를 집어 들었다.당황한 혜상은 녹음기를 뺏으려고 했지만, 마침 득예가 불러 식당에 도착한 찬빈(윤현민 분)은 그 녹음기를 보며 “이거였군요. 오혜상이 아버지를 위협하는 무기가”라고 했다. 찬빈은 녹음기를 재생시켰고 현장 직원이 “보육원이 무너진 건 명백히 강만후 때문이야. 영부인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야 된다고 비가 오는 날도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 시켰어”라고 증언한 내용이 밝혀졌다.
내용을 들은 찬빈은 “아버지가 진짜..”라고 했고, 마침 등장한 사월(백진희 분)은 “금빛보육원이 무너진 게 보금그룹 부실공사 때문이라면 저희 원장 아빠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거란 말이에요?”라고 물었다.화가 난 찬빈은 혜상에게 “이걸로 아버지 협박해서 약혼까지 밀어 붙인 거야?”라고 했고, 혜상은 “난 모르는 일이니까 몰아 붙이지 말아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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