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종합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판사 출신인 최 후보자는 자녀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도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은 30일 “최 후보자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한 세금 278만8000원과 인적 및 의료비 공제에서 제외된 353만3000원 등 총 632만1000원을 지난달 뒤늦게 납부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의 세금 납부는 지난달 18일, 24일, 26일 등 3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임 의원은 “국세청 자료 확인결과 종합소득세 신고내역에서 2014년 3월에 총 10건을 ‘기한 후 신고’와 ‘수정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4월 1일) 2주 전에 2005년도부터 미신고했던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 세금 탈루 의혹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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