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 국제공항 담을 넘어 항공기 조종석에 침입한 20세 청년이 체포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당국은 27일(현지시간) 펜사콜라 국제공항에서 화물기에 무단 침입한 마히리 하니프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하니프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공항 보안검색대를 피해 탑승구 쪽으로 들어가려다 교통안전청(TSA) 직원에게 발각되자 공항 밖으로 나간 뒤 철제 펜스를 넘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당국은 그가 조종석에 앉을 때까지 아무런 제지를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화물기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었다”며 “애틀랜타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어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가진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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