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신증권은 최근 불거진 포스코(POSCO)의 동부제철 인수 이슈와 관련 포스코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8일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자금 여유가 없고 시너지도 제한적으로 인수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면서 “최종결론 확정되기까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26일 “동부제철 인수는 좀 더 스터디를 해봐야 한다”고 말해 신중한 모습을 내비쳤다.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포스코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고, 포스코는 내부적으로 인수 여부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의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까지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포스코의 실적 개선폭이 커질 걸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제철소의 정상가동 시작 및 4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철강 자회사의 수익성 정상화, 3분기 부터 마진개선 본격화 기대 등이 근거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5250억원, 연결 753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포스코에 대해 목표주가 3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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