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비닐 치킨 관련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점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업체 새우치킨 비닐사건 녹취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해당 게시자는 “C업체 새우치킨을 시켰는데 비닐이 나왔다. 그런데 전화를 하니 그냥 먹으라네요”라는 사연과 함께 사진, 점주와의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A씨는 점주에게 치킨에서 비닐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하나 해당 점주는 “그 정도로 환불해주긴 좀 그렇다. 사람이 하다 보니 실수할 수 있다. 실수 하나도 용납 안 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이 좀 약하신 것 아닌가 싶다. 우리도 일부러 넣은 건 아니지 않냐”며 환불을 거부했다. 이에 A씨가 "저희는 일단 안 먹겠다. 너무 막무가내로 전화를 끊으려 하셔서 녹음 중"이라고 밝히자 해당 점주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저희가 잘못한 건 맞는데 그 점은 이해해주셔야 한다. 저희가 했던 정성이 있다”며 적반하장으로 응수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치킨매니아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가맹 본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비상식적 고객 응대로 일관한 해당 가맹점에 강력한 경고 조치와 함께 본사 차원의 영업 정지 후 가맹 계약 해지를 검토 중에 있다"며 "고객님께 불쾌감을 느껴드리게 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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