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죽음을 다룬 가운데 이를 소재로 한 영화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삶과 음악을 담은 영화 ‘에이미’(감독 아시프 카파디아·배급 더쿱)는 지난 11월 5일 국내 개봉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 찍은 짧은 영상들과 주변인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를 통해 가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던 어린 소녀가 어떻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스물일곱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됐는지를 그리고 있다.
‘에이미’는 앞서 칸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공식 상영 이후 영화&음악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세나:F1의 신화’로 선댄스 영화제 수상 기록을 가진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다큐멘터리 분야의 뛰어난 제작자인 제임스 게이 리스의 총 프로듀싱과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소속 레이블이었던 유니버셜 뮤직의 제작 참여로 현실성을 살렸다.
한편 외신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부친 미치 와인하우스가 영화 ‘에이미’에서 죽은 딸의 남자친구 블레이크 필더시빌이 그녀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려 매우 화가 났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블레이크 필더시빌은 “미치 와인하우스가 약물과 알콜 중독에 시달리는 딸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무대에서 노래를 하도록 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치 와인하우스는 “블레이크 필더시빌은 다큐멘터리에서 내 딸이 죽은 이유가 나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남자친구인 그가 대마초와 헤로인 등 위험한 약물을 남용하도록 종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치 와인하우스는 외신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죽도록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라고 생각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괴로운 심정을 전했다. 또 “내 딸이 살아서 이 다큐멘터리를 봤으면 매우 분개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외신 뮤직타임즈닷컴은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가족들이 전부 그녀의 죽음을 블레이크 필더시빌 때문이라고 하는데도 다큐멘터리에 둘의 교류에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