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친환경 농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한강문화장터’가 서울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한강유역에 있는 강원도,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인제군, 단양군 등 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강문화장터를 순회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장터는 잠실, 반포 상ㆍ하류, 여의도, 양화, 망원, 이촌, 뚝섬 등 한강공원 8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강문화장터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ㆍ축산물 전시판매와 전통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친환경 농ㆍ축산물은 각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특산물로 구성된다.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질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통문화행사는 떡메치기, 풍물놀이 등 각 지역 문화행사를 병행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구군 곰취 축제, 홍천군 찰옥수수 축제, 화천군 토마토 축제, 정선군 아리랑 축제, 횡성군 한우 축제 등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첫번째 한강문화장터는 오는 4~6일 양화한강공원 당산철교 밑에서 강원도가 개최한다. 이어 5~6일에는 반포 상류 무지개분수 앞에서 횡성군의 장터가 열린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앞에서 평창군(4~11일)과 인제군(5~11일)의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과 지방이 상생 발전하고 새로운 한강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한강유역 환경공동체를 구성해 수질개선 협력사업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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