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함영주<사진> 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 원숭이 인형을 목에 걸고 등장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영업일을 맞은 이날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기 위해서다.
KEB하나은행은 매년 시무식 대신 행장과 임직원, 신입사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환영하는 ‘새해맞이 인사하기’ 행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후 실시된 첫 행사여서 예년보다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게 내부의 얘기다. 뿐만 아니라 1956년생인 함 행장은 원숭이띠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원들은 원숭이 해를 기념하는 인형과 떡을 증정하고 신입사원들은 합창을 하며 새해 분위기를 냈다.
직원들은 원숭이 인형 캐릭터와 재미있는 사진을 찍고 직접 새해 소망을 적기도 했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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