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학계, 산업계, 언론, NGO 등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新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갖는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 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물 안보 차원에서 대체수자원 확보와 물산업 성장동력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해수담수화 육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원 국회의원,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승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김인수 한국해수담수화플랜트협회장, 김형렬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토론회에 앞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해수담수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내 임해산업단지에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체수자원 기술발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K-water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기존 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무한자원인 해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물 안보를 실현하고, 국내 우수한 해수담수화 기술보유기업과 동반 해외진출로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물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물절약 심볼마크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공모전 결과 총 273건 가운데 최종 2건의 작품을 각각 대상,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물절약 심볼마크를 향후 대국민 물절약 홍보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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