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꽃중년 여배우 양금석(55) 씨가 최근 지독한 스토킹 피해를 받았던 사실이 밝혀져 이슈가 된 가운데 34년 전 21세 당시 그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는 옛 신문지면이 관심을 끈다.
21세의 나이로 1년간 연습 끝에 극단 현대를 통해 연극무대에 처음 서는 신인 양금석을 소개하는 34년 전의 지면을 캡처한 화면이 그것이다.
이 캡처본에서 양금석은 과거 하이틴 스타로 한시대를 풍미하기도 했던 베테랑 배우 김혜수의 10대~20대 초반 시절 외모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마스크를 자랑한다. 현재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는 미모는 과거의 연장선이었던 셈이다.
한편 양금석에게 지난해 8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양금석에게 지속적으로 문자와 음성 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을 저지른 62세 남성 A 씨가 최근 구속됐다.
A 씨는 그동안 양금석에게 문자메시지 74개, 음성 메시지 10개를 보냈으며 지속적으로 전화를 했으며, 메시지에는 “하나님이 당신을 나를 돕는 천사로 지목했다”, “사랑한다”, “전화를 받아 달라”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 서 A 씨는 2011년 TV를 보고 양금석에게 반해 팬클럽 등을 통해 양금석의 전화번호를 알아냈으며, 2012년부터 1년간 양금석에게 문자 등을 보낸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스토킹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양금석은 A 씨가 다시 스토킹 행각을 벌이자 작년 10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결국 지난 달 29일 A 씨를 붙잡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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