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주제로 대규모 ‘자전거 프리미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20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 정문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자전거 전문 브랜드 ‘알톤 스포츠’와 해외 유명브랜드 ‘메리다(MERIDA)’가 참여한다.

도심형자전거(하이브리드), 산악자전거(MTB), ROAD(사이클), 기타 클래식 자전거 등 100여종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행사기간 동안 이들 상품을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산악자전거로 유명한 메리다는 프리미엄 자전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자전거도 선보인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다’의 크로스웨이40-R(37만6000원) 10대를 한정판매하는 ‘특가상품행사’를 비롯해 ‘자전거 반값 경매 행사’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져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박토정 롯데백화점 대구점 여성팀장은 “자전거타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이지만 막상 시작하려고하면 장비 마련부터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에 일반인들이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자전거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전거타기는 단순히 걷는것과 비교해 운동량이 3~4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도시민에게 적합한 스포츠로 알려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자전거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기능과 모델의 자전거를 직접 시승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별도 운영한다. 또 대구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에게는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