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한국식 인재육성 노하우 관심
중동국가 공기업 임원들이 한국광물자원공사행이 잇따르고 있다. 대체 이유가 뭘까. 광물자원공사의 ‘한국식 인재육성’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다.
중동국가 공기업 관계자 일행은 지난 8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쿠웨이트 PIC 및 석유공사, 사우디수자원공사, 오만 중앙은행의 인사교육 담당 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중동국가 공기업이 광물공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월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광물공사인 마덴(Ma’aden)사가 광물자원공사를 찾아 인력관리 모델을 벤치마크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번 방문일행 말고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오만의 6개 공기업 일행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중동국가 공기업 임원들은 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개발사업 운영자로 변신하면서 이에 필요한 역량을 단시일에 확보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력 채용부터 육성까지 제도혁신 과정과 신입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 광물공사가 고안한 이 과정은 신입사원 채용 후 6개월 간 현장중심 교육을 시킨 뒤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자원개발사업 특성상 실무인력으로 성장하기까지 통상 2~3년 이상 걸리던 기간을 크게 단축시킴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봤고, 이런 부분에 중동 공기업들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