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필기 기능을 내세운 스마트폰 ‘스타일러스(Stylus) 2’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한다.
‘스타일러스 2’는 스타일러스 펜 촉을 기존의 러버듐 대신 나노코팅된 섬유 재질로 얇게 만들어,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정교한 필기감을 구현했다. 특히 만년필의 필기감까지 제공하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을 기본 서체로 설정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프리미엄 필기 기능으로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관련 메뉴가 뜨는 ‘펜 메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 위에 바로 메모 가능한 ‘바로 메모’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스타일러스 펜’ 분실을 방지하는 ‘펜 지킴이’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5.7인치 대화면 제품임에도 무게 145g, 두께 7.4mm로 가볍고 슬림한 편이다. 제품 후면 커버는 ‘스핀 헤어라인(Spin Hairline) 패턴’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메탈 느낌의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00mAh 탈착식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티탄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 2’를 3월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대화면의 즐거움과 프리미엄 필기 기능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MWC에서 ‘스타일러스 2’ 뿐만 아니라 주력 스마트폰 ‘G5’, 보급형 ‘X 시리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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