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4월부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이용하는 식재료 공급업체로부터 이용료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에만 이용료를 부과했지만 이용자 증가로 고품질 식재료 공급 시스템 기능 보완, 공급업체 등록심사 강화 등에 필요한 운영비가 늘어 공급 업체에도 이용료를 부과한다고 aT는 설명했다.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이용료는 전자입찰시스템 운영 고도화, 중소 공급업체 서비스 지원 확대 등에 쓰인다. 공급업체 이용료는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낙찰 금액에 따라 최저 3000원, 최대 3만원으로 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학교 8000여개교, 공급업체 6200여곳이 학교급식 조달에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거래 규모는 연간 2조500억원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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