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청년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운영기관에 대한 추가 공모가 진행된다. 인문계 학생들의 취업난이 보다 심각한 상황을 감안해 지원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7~25일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민간 우수훈련기관 등을 상대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추가 공모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전공연계형 일반과정과 인문계 특화과정으로 나뉜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올해 단기와 장기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인문계 특화 단기과정은 4년제 대학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 현장체험을 겸한 200시간 이내의 기초 예비과정으로 직업탐색 및 진로목표 설계를 지원한다.
장기과정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문계 친화직종 중심으로 600시간 안팎의 통합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부는 올해 2530명이 참여할 인문계 특화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지만, 인문계 취업난이 심각한 점을 감안해 참여인원을 2000명 더 늘리기로 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20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www.moel.go.kr), 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청년취업아카데미(www.myjobacademy.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 등 청년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다양한 취업교육 과정을 설계, 운영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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