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정부가 현재 5년으로 제한된 면세점 사업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면세점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9.66%오른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도 전일대비 3.9% 오른 7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시장에 혼란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발표 시점을 이달 말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현재 특허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16일 공청회를 열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면제점 제도 개선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 사업권 기한이 10년으로 연장된다면, 특허권 기 취득업체들에게는 긍정적이다. 또한, 특허건 기한 만료가 도래하더라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사업권 연장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기존 사업자에 대한 특허권 득실 관련 리스크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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