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42)의 복귀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2010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후 방송가에서 멀어진 그가 조심스레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방송가와 담을 쌓은 신정환이 복귀를 논의 중이라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다.
신정환을 잘 아는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방송 복귀에 대해 얘기하는 등 의지가 있다. 사실 그동안 여러 방송국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신정환 스스로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 미뤘다”며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이 싱가포르까지 건너 가 신정환을 만나는 등 움직임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여름부터 싱가포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거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으며 간혹 한국에 들어온다. 사실상 방송과는 거리가 먼 상태. 2년 전 본지와 단독인터뷰에서 방송 복귀에 대해 “방송 복귀에 대한 시기를 잘 모르겠다.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제는 감이 사라졌다. 방송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무뎌진다”고 했다.
특히 그의 복귀 움직임에는 탁재훈의 방송가 복귀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의 최측근은 이어 “시청자들은 탁재훈과 신정환을 묶어 ‘악마의 재능’이라 불렀다. 탁재훈이 시청자의 부름에 응답했기 때문에 신정환도 방송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중하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과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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