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 습지생태원 19일부터 ‘물속생물 대탐험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물속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속곤충과 어류, 갑각류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물속 생물 대탐험전’을 19일부터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ㆍ일요일에는 물 속 생물에 대해 배워보는 ‘물속생물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부 전시장에는 게아재비, 검정물방개와 애벌레 기간까지는 물속에서 살며 많은 물고기를 위협하는 왕잠자리수채 등 물속곤충과 생이새우ㆍ줄새우 등 갑각류, 대륙송사리ㆍ버들붕어 등 물고기 20종이 전시돼 있다.
물속곤충은 내륙의 하천, 습지 등 담수에 서식하며 담수에 서식하는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나 개체수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물속곤충은 하천생태계의 생물평가와 모니터링, 물환경을 평가하는 지표생물로서 많은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숲 ‘물속 생물 대탐험전’을 통해 물속생물들이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체험하게 된다.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숲 ‘물속 생물 대탐험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물 속 생물들의 생태계에서의 위치와 역할과 먹이사슬관계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검정물방개 사육장을 직접 꾸미고 집에서 직접 키우며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숲 특화인 곤충아카데미 ‘물속 생물 아카데미’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전시기간 중 매주 토ㆍ일요일에 개최되고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전시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물 속 생물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물 속에 있는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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