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출시 2개월만에
‘사이다’ 출시 2개월만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사진>가 출시 55영업일만인 이달 14일에 누적 305억원 실적을 돌파하며 국내 중금리 시장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단일 상품으로는 최단기간에 305억원을 돌파한 ‘사이다’의 월평균 실적은 약 110억원 규모로, 기존에 출시된 중금리 상품들의 월평균 약 40억~80억원 실적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이다’ 평균 대출금리는 9.8%, 평균 신용등급은 나이스 기준으로 시중은행 중금리상품보다 더 우량한 3.9등급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금리가 높은 카드론을 이용하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1~4등급을 중심으로 한 은행 고객들까지 대거 유입된 것이다.
특히 15%이상의 카드론 고객 뿐 아니라 기존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들의 유입 또한 두드러지고 있다. ‘사이다’의 6~13%대의 낮은 금리,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최대 3000만원까지 이뤄지는 상품 경쟁력에 따른 결과라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최근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타 금융사와 달리 ‘사이다’는 출시 이후에도 변함없이 무서류, 무방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체율은 현재까지 0% 행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신용등급 5~6등급의 중신용자들에 대한 10년 이상의 축적된 금융정보와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에 기반한 리스크관리 덕이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의 누적 실적 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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