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화테크윈이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화테크윈은 전거래일보다 1.35%(500원) 오른 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에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돼 제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며 “혼란한 상황은 실적 부진으로 이어져 작년에 1996년 이후 첫 영업손실을 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59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는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등 일회성 비용이 컸지만 현재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며 “올해는 점진적인 안정화로 실적개선의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한화테크윈이 한국항공우주 주식 390만주를 매각해 보유하게 된 2000억원대 현금을 바탕으로 무인차, 전기차용 구동 시스템 등 신사업을 육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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