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1위 등극 - 연내 15종 모바일게임 출시 '800억 매출 자신'
이펀컴퍼니가 성공을 자신한 모바일 신작 '천명'이 흥행 날개를 달았다. 지난 3월 22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천명'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매출 순위도 탑 10위에 진입,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양새다. '천명'은 대만, 홍콩 등에서 선출시돼 3개월 이상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작품으로, 500대 500 대규모 실시간 전투를 지원하는 등 스케일 큰 모바일 MMORPG다. 최근 잇따라 출시되는 국내 대작 RPG와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콘텐츠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펀컴퍼니가 '천명'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를 갈았다고 할 정도로 현지화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6개 '국가'에 소속돼 적국의 유저와 즐기는 게임의 콘셉트도 '천명'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일부 특정시간에는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몰려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펀컴퍼니는 이용자 폭주로 플레이에 자칫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 서버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서는 올해 이펀컴퍼니가 '천명'만큼의 시장 파급력을 지닌 킬러타이틀을 다수 선보일 것으로 보고 그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펀컴퍼니 측은 지난 2월 열린 자사 기자간담회에서 연매출 800억 원을 목표로 올해만 15종의 모바일게임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올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지 3년으로, 타 경쟁사보다 비교적 오랜 기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만큼 역량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다. 이펀컴퍼니 이명 지사장은 "'천명'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해 다수의 고퀄리티 타이틀을 선보여 한국 10대 게임퍼블리셔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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