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용산역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인근 도시환경정비사업과 HDC신라면세점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관 공유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용산구는 지하공간(리틀링크) 개발을 올 연말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역 전면 2ㆍ3구역 사이 근린공원 예정부지(한강로2가 404번지 일원 1만2000㎡)에 지상 공원과 도로를 조성하고, 지하에는 지하광장과 공용주차장, 부대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1000억원으로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한다.
내년 미군부대 이전이 시작되고 공항철도와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지하공간 활용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용산역 전면 2ㆍ3구역 주상복합 건물도 호재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리틀링크가 조성되면 용산역에서부터 국제빌딩 4구역의 시민공원을 지나 용산공원까지 녹지대가 한 번에 연결돼 도보 여행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31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사용인감계, 위임장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6월께이며, 사업제안서는 응모등록한 자에 한해 오는 6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업자 선정은 1차(서류심사)ㆍ2차(사업계획서)로 나눠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