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의 싸움을 서로 한 차례씩 때리게 하는 방법으로 말린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반 학생 2명의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서로 한 대씩 때리고 끝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두 학생은 서로의 얼굴 등을 한 차례씩 때리고 싸움을 끝냈지만 이 가운데 한 학생은 A씨의 비교육적 지시에 충격을 받아 다음날인 25일부터 29일까지 사흘째 등교하지 않았다.
경기=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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