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끝내고 총선 일주일 앞두고 귀국 박대통령
-7개월만에 최저 지지율 이번에도 순방효과로 극복할까
-총선 정국서 역할 주목
[멕시코시티=최상현 기자]지난달 30일부터 6박8일간의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와 멕시코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귀국한다. 총선을 꼭 일주일 앞둔 시점이어서 ‘선거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박 대통령의 귀국이 총선 정국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특히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순방 효과’가 이번에도 통할 지가 관심거리다.
현재 새누리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박 대통령 지지율도 7개월 반 만에 30%대로 주저앉았다.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4일 발표한 3월 4주차 주간집계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37.1%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3주 연속 추락하고 있다.
대체로 순방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여권은 박 대통령 귀국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총선에 호재로 작용하길 기대하는 눈치다.
청와대는 조심스럽다. 순방 기간 동안에도 선거와 관련해서는 아예 입을 닫았다.
그러나 이번 순방에서 안보ㆍ경제 분야가 이슈였던 만큼 보수층의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권은 보고 있다.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도 ”총선과는 별개로 순방 성과만으로도 지지율은 올라갈 것“이라는 말들은 있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박 대통령이 지방 방문 등 선거 개입의 불씨가 될 만한 행보는 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박 대통령은 일단 귀국 후 주말까지는 별다른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귀국 후 특별하게 계획된 외부 일정은 없다”며 “엄중한 안보와 경제 상황에서 국정운영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로 예정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발언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onsang@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