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제80회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장은 축제 분위기다. 개막 전날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한 조에서 홀인원이 두 차례나 탄생했다.
리키 파울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7일(한국시간) 파3 콘테스트 4번홀에서 연속 홀인원을 만들어내 갤러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토머스가 친 티샷이 핀 뒤에 떨어진 뒤 홀로 빨려 들어갔고, 이어 티박스에 선 파울러도 토머스와 비슷한 곳에 볼을 떨어뜨려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두 선수와 갤러리들은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만끽했다. 모든 이의 시선이 쏠린 세번째 타자는 디펜딩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 그러나 스피스는 3연속 홀인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스피스는 “앞선 두 선수처럼 홀인원을 하고 싶었는데 안됐다. 정말 내 생애 가장 어려운 샷이었다”고 했다.
만 80세인 ‘레전드’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도 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 파3 콘테스트 역사상 최고령 홀인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파3 콘테스트의 ‘달갑지 않은’ 우승자는 지미 워커(미국)였다. 마스터스에서는 파3 콘테스트 우승자가 본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