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걸그룹 연습생 최은빈(23)이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2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걸그룹 블랙스완 기획사인 GM뮤직은 전날 서울 남부지검에 최은빈을 계약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GM뮤직은 올초 최은빈이 블랙스완의 멤버가 되고 싶다며 다른 연습생 A씨와 함께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은빈은 2012년부터 넥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최은빈은 “4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데뷔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GM뮤직 측에 사정을 호소했고, 이에 GM뮤직 측의 지원을 받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이다.
최은빈은 넥스타 소속으로 출연했지 당시 GM 뮤직의 지원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최은빈 소속사 넥스타의 입장은 달랐다. 넥스타 측은 “최은빈과 GM뮤직은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계약 관계는 아니다”라며 고소 내용을 부인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 녹화 당시 최은빈에게 들어간 트레이닝과 미용실 비용 등은 넥스타 측에서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최은빈은 ‘프로듀스 101’에 래퍼 유망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첫 번째 순위 평가에서 70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최은빈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편, 넥스타는 최은빈의 피소와 관련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현재 공식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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