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오는 27일 국내서 개봉하는 마블코믹스의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아우디 모델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데뷔를 하는 차량은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 카(The Audi prologue show car)’다.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하는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칸다’의 왕자이자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히어로인 ‘블랙 팬서’의 애마로 등장한다.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카는 아우디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 주도 하에 완성된 차량이다. 2014년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우디의 새로워진 디자인 철학을 담은 첫 번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에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타고 등장한다. V10 미드십 엔진과 콰트로 시스템을 갖췄다.

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뉴 아우디 SQ7’을 탄다.

동생 조 루소와 함께 영화를 감독한 안소니 루소는 “스포티한 SUV ‘뉴 아우디 SQ7’은 캡틴 아메리카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그의 파워풀한 힘에 에너지를 더해준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이 외에도 ‘뉴 아우디 A4’와 ‘아우디 A7 스포트백’이 등장한다.

8년만에 풀체인지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우디 A4’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선정되었으며 올 5월에 국내 출시 를 앞두고 있다.

‘뉴 아우디 SQ7’이 등장하는 추격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아우디 차량 영상은 영화 개봉에 앞서 ‘audi.com/MarvelCaptainAmerica’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우디는 마블 사와 함께 지난 9년 동안 총 3편의 아이언맨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여 온 아우디 모델은 아우디 R8, R8 스파이더, R8 e-트론, A8 L, S7, S5, Q7 등 다양하다.

작년 서울에서 촬영하며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아우디 TTS’와 ‘아우디 A3 카브리올레’ 등이 주요 차량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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