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진도군, 안산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3개월간 구호우편물을 무료로 배송해준다고 22일 밝혔다.
진도 실내체육관에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임시우체국이 설치된다.
경북우정청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임시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무료로 접수할 수 있고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을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반 개인이 진도군과 안산시의 구호기관에 구호물품을 보낼 경우 무료 접수할 수 있다. 이 경우 우편물 표면에 ‘구호우편’이라고 표시해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또 진도군, 안산시 피해 주민들에게 타행환송금수수료와 통장재발행수수료를 10월 말까지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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