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자사 킬러타이틀 '오디션'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5월 16일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대표 구이)과 캐주얼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와 관련한 라이선스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토대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제반 소스를 일체 지원하며, 나인유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오디션 I‧P를 중국 게임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모바일게임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勁舞团 Mobile)' 프로젝트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나인유 측은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오디션 모바일'을 선보임은 물론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넷이즈(NetEase)와 손잡았다. 넷이즈는 포털사이트 '163.COM'으로 유명한 중국의 대형 IT기업. 특히, 동시접속자 271만명, 누적 가입자 3억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온라인게임 '몽환서유(夢幻西遊)'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런칭한 '몽환서유 모바일'과 동일한 서유기를 원작으로 선보인 모바일게임 '대화서유(大話西遊)'가 중국 iOS 최고 매출순위 1,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신흥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에 힘입은 결과 지난해 기준 매출 35억달러(4조 3천억), 영업이익 21억달러(2조 6천억)를 달성한 바 있다.넷이즈 측은 지난 1월경, 올해 신작 라인업의 면모를 전달하는 '2016년 넷이즈 신작 발표회'를 전개한 자리에서 '오디션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유저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 바 있다. 지난 4월 20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오는 3분기경 포털사이트 163.COM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넷이즈는 기존 온라인 오디션의 시스템을 잘 계승한 '오디션 모바일'의 성공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고자 나인유 측으로부터 그동안 오디션을 서비스해오면서 축적된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 받고, 이를 오디션 모바일 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각오다.한편, '오디션'은 2004년 중국에서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되면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넘고, 캐주얼게임 분야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지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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