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정부 재난 매뉴얼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3400여개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에 착수했다.
정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저녁 이경옥안전행정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전 부처의 재난 매뉴얼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사고 현장을 책임진 해양경찰청과 해양안전 주무부서인 해양수산부, 재난관리 사령탑인 중대본 모두 사고 초기 미숙한 대응을 보여 재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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