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두 가지 색상의 피부를 가진 캐나다 톱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백반증(vitiligo)을 앓고 있는 캐나다 출신 패션모델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할로우는 4살부터 백반증을 앓아 어릴 적 ‘젖소’, ‘얼룩말’이라고 놀림받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하얀 피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삼아 세계적인 모델로 우뚝 섰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 개성있는 얼굴로 각종 패션쇼와 화보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백반증은 마이클잭슨도 앓았던 희귀병으로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인구의 약 0.5~2%에서 나타나는데 인종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별다른 신체 통증이나 가려움 같은 증세를 동반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