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기문 테마주의 대표 주자인 보성파워텍은 2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1.99%%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됐다.
보성파워텍은 전력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반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광림도 같은 시간 현재 전날보다 18.54% 오른 729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성문전자(29.44%), 한창(18.89%) 등 테마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반 총장은 방한 직후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을 제가 더 생각해보겠다”,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임기종료 후) 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는 등의 언급을 해 대선 출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는 분석을 낳았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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