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삼 시군협의회는 인삼 주산지 시군간 역량결집을 통해 수출ㆍ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인삼산업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땅이 키운 삼, 고려인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선언문 낭독과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8대 협력과제가 담겼다. 8대 협력과제는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확림과 인삼산업 발전 노력 ▷인삼산업의 위기 적극 대응 ▷인삼수출 확대 및 6차산업화 전략 수립 추진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 이다.
또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장욱현 영주시장이 선임됐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작신고 의무화 ▷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확대 ▷수출 확대 등 3대 혁신과제를 제안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인삼종주국 위상 회복을 위해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출범은 우리 인삼산업에 주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최근 건강ㆍ웰빙에 대한 관심증가와 스마트팜, 6차 산업, 할랄시장은 인삼산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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