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정KPMG가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삼정KPMG는 국내 감사ㆍ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히며, “지난해에 이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감사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가 ‘강화되는 법과 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호세 로드리게스(Jose Rodriguez)가 선진 감사위원회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등 회계부정 의혹이 잇따르면서 기업의 회계투명성과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삼정KPMG는 지난해 4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출범했다.
ACI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삼정KPMG ACI는 감사위원회의 제도적, 운영적 측면에서 감사위원들이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발간하기도 했다.
김유경 삼정KPMG 상무는 “지난해 ‘제1회 ACI 세미나’가 개최된 이후 감사위원회 관련 국내 법률 및 제도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어 매우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회 계류 중인 ‘외감법 전부개정안’ 통과와 함께 회계감독이라는 감사위원회 본연의 기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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