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463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로 모금된 성금 전액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지원에 사용된다.
시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께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사무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교육청은 초중고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의 경우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 실정에 맞게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학교의 경우 학교장 말씀 또는 담임교사 학급 조ㆍ종례 시간을 활용토록 했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교직원들의 뜻이 모아져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침몰사고 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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