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수출’과 ‘상생’. 두 가지 키워드를 앞세운 허태수 부회장의 GS홈쇼핑이 말레이 현지에서 이뤄진 제품상담회에서 1605만 달러의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GS홈쇼핑은 지난해 러시아 최대 국영통신사 로스텔레콤과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채널을 확장한 데 이어 이어 향후 ‘수출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갈 방침이다.
GS홈쇼핑은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60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GS홈쇼핑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은 현지 홈쇼핑 MD, 메트로자야 백화점, 이 외 40개 회사의 바이어와 제품 상담을 벌였다.
상담건수 224건, 약 1,605만불 규모의 제품 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약 482만불의 제품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GS홈쇼핑을 전두 지위하는 허태수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인사에서 ‘부회장’ 직함을 달았다. 업계내 TV홈쇼핑의 매출이 줄면서 ‘성장 정체기’에 돌입했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었다. 중소기업이 함께 했다.
지난해 러시아 최대 국영통신사 로스텔레콤과 합작사를 설립, 올 하반기 개국을 앞두고 있다. ‘GS샵 베이징 컬렉션’을 열어 중국 현지에서 국내 패션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삼았다.
현재 GS홈쇼핑이 진출한 국가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8개국. 취급하는 물품액수는 지난해 기준 1조원 이상이다. 이중 한국 상품 중 중소기업 제품 비중은 올해 기준 90%에 이른다.
개척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개척단은 지난해 3월 이후 3회째 추진된 행사다. GS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가 함께 열고 있다. 리빙, 뷰티, 패션부터 식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도 참가한 20개 업체가 모두 중소기업이다.
허 부회장은 “GS홈쇼핑은 이제 한국 포함 세계 9개 나라에 판매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라며 “(GS홈쇼핑은) 이런 채널을 바탕으로 한국 상품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수출상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