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년 연속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해보다 1계단 밀린 12위를 기록했다. 정치인만 놓고 보면 4위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해보다 2단게 오른 9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여성’ 가운데 최연소는 야후 최고경영자인 머리사 메이어로 41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을 발표했다.
1위는 메르켈 총리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그리스, 스페인 등 고통받는 유럽연합(EU) 회원국뿐 아니라 독일 국민까지 잘 설득하고 있다”면서 “EU의 경제적·정치적 위협을 견뎌낼 수 있는 지도자가 바로 메르켈 총리”라고 평가했다.
2위는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지명이 유력시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선정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 아나 파트리샤 보틴 방코 산탄데르 의장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세계 14위 경제 대국을 이끌면서 북한의 핵무기 실험에 반대하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해 강대국의 지지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힘든 집권 3년 차를 맞았다면서 4월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수의석에 실패한 것을 거론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